1. 금요일에 시작한 회식을 토요일까지 했습니다! BJ님 덕분에 3차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.(1차 고기&소주, 2차 맥주, 3차 감자탕)

2. 들어오는 길에 아파트 근처에 편의점에 갔는데, 알바생이 "도둑이 들어왔으니 도와달라"라고 요청을 하더군요. 정의감(이라고 쓰고 술기운이라고 읽음)에 불타는 저는 편의점에 들어가서 라면을 먹었습니다. 혹시나, 도둑님이 뻘짓을 하면 던질려고 했습니다만, 경찰이 올 때까지(10분 정도) 안절부절 못하고 있더군요. 많이 소심한 도둑님 같았어요. 결국 라면은 다 먹고 나왔습니다. 배불러 죽는 줄 알았습니다. T-T

3. 새벽에 마시고 들어온 주제에! 오후에는 주류박람회를 갔습니다. 샘플로 조금씩 주는 것만 먹어도 힘들더군요. T-T 문제는 주류 박람회도 모델을 찍으러온 사람들이 많았고, 그 광경은 좀 그랬습니다. "선입견+일반화오류"이긴 하지만 SLR오덕님들이 많이 계시더군요. 덕분에 저는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았습니다. 앞으로도 박람회에 가서 카메라를 꺼내야 될지는 고민을 해봐야 겠더군요.

그리고, 이렇게 하루의 일상을 쓴 이유는 "2번" 때문입니다. :)


Posted by 꺼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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